안산경찰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원곡파출소 방범위원회 사무실에 외사사무실을 설치, 외사요원 3명, 보안요원 3명 등 6명의 경찰관이 상주하며 외국인 범죄 단속 및 예방, 첩보수집, 체류 외국인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1만9천명이 살고 있는 원곡동에는 외국인 상점 72곳, 고시원 90여곳, 이슬람성원 2곳, 인권단체 4곳 등이 밀집해 있고 특히 중국 조선족 1만5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산=최현식기자 choi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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