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원중이 제1회 수원시협회장배 전국우수팀초청 중학축구대회에서 2·3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수원중은 14일 수원월드컵구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의정부 발곡중과의 경기에서 2학년부가 4대2로 승리, 7전 전승(승점 21)으로 우승했다.
또 남수원중은 3학년부에서도 역시 발곡중을 3대1로 눌러 7승2무로 승점 24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밖에 1학년부에서는 수원 연무중이 전남 해남중을 2대0으로 완파, 7승2무 승점 24로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학년별 최우수선수에는 박인수(연무중 1), 홍성만(2년), 방용우(3년 이상 남수원중)가 각각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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