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축구붐 조성을 위한 제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30대)대회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 주최로 14일 구리 시민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15일까지 2일간 펼쳐진다.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 7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이번 대회는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경기를 벌이며 1∼3위 팀을 시상한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상배,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14일 오전 10시 구리 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앞서서는 모터패러글라이딩 시범이 펼쳐지며 식후에는 고양시와 화성시 여성축구단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는 용인시와 여주군이 1,2부 정상을 차지했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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