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하는 주유소서 상습털이

고양경찰서는 24일 자신이 근무하는 주유소에서 금품을 훔치는등 수십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쳐온 혐의(절도 등)로 안모씨(25·주거부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모 주유소에 근무하던중 지난해 지난해 7월24일께 밤 9시30분께 주유소 사무실 서랍에 있던 현금 20여만원을 훔치는등 지난 2001년 11월초부터 지난달 5일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6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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