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80만달러 지불 풀려나

○…아르헨티나 최대 재벌기업인 마크리 그룹프랑코 마크리 회장의 친딸 플로렌시아 마크리(19)가 괴한들에게 납치된 지 6일만인 5일 오전 5시 8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하고 무사히 풀려났다고 아르헨티나 경찰이 피력. 플로렌시아는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쪽 45㎞ 지점 모레노에서 풀려났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전언.

플로렌시아는 지난달 29일 이 지역 대학에서 수업을 마친 후 귀가하던 중 괴한들에게 납치./멕시코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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