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주)네씨드(대표 편철우)가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해충퇴치 및 세균 곰팡이를 억제할 수 있는 ‘벅스제로’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가정용 해충퇴치제는 피레스로이드계통의 농약 성분이 첨가돼 있어 사용시 거부감 유발은 물론 환자나 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는 사용에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네씨드의 벅스제로(Bugs Zero)는 식용· 특용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조합·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제거하고 새로운 해충 퇴치기능이 첨가된 기능성 방향제.
벅스제로는 또 기존 방향제와는 다르게 고급향수 효과는 물론 해충기피 및 퇴치기능과 세균·진균의 억제 등 다각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세균성 질환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의 증식억제 효과가 탁월하며 허브향으로 인한 아로마테라피 효과, 악취제거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편철우 대표는 “벅스제로는 허브 및 약초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주성분으로 사용,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식품 관련 회사, 식품저장창고, 물류창고, 식품매장 등에 해충기피 효과 와 악취제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철기자
jcle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