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축구/광덕초 '8강 골인'

안산 광덕초가 제35회 경기도교육감기축구대회에서 초등부 8강에 올랐다. 광덕초는 25일 오산여중구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초등부 16강전에서 성남 상원초를 접전끝에 3대2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에 올라 이천 남초를 2대0으로 제압한 파주 천현초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과천초와 안양초는 의정부 신곡초와 시흥 군자초를 각각 1대0, 2대0으로 제치고 8강에 올랐고 남양주 미금초와 고양 오마초도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조별리그로 벌어진 중등부 A조에서는 오산중이 남수원중과 득점없이 비겨 나란히 2승1무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B조 의정부 발곡중과 C조 성남 풍생중도 각각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밖에 D조 김포 통진중과 E조 광명중, F조 고양 백마중도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고 G조 시흥 정왕중과 H조 고양 능곡중도 8강에 동행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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