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주말에 차없는 거리를 선언했다. 10월말까지라 하지만 별 효과를 못보고 있다. 시에서 심도있게 검증했어야 했다. 문화 행사를 싫어하는 시민이 있겠는가마는 장소 자체도 협소하고 과천은 상권 자체가 협소하다. 안양시 1개동만 못하는 상권과 차없는 거리의 장소가 매우 협소하다. 굳이 차없는 거리의 명분을 내세우지 말고 동별 아니면 과천시에 골고루 문화 행사를 나눠서 하는게 좋겠다. 시에서 예산을 들여 문화 행사를 리더하지 말았으면 한다.
토요일 오후 뉴코아 앞에서 불우이웃돕기형 노래부르기 행사를 예총 산하에서 열고있고, 코오롱 앞마당에선 매주 토요일 마다 음악회를 여는데 굳이 차없는 거리라는 모방을 흉내낼 필요가 없다고 본다.
시는 중앙공원 무대를 학생들 기를 펴는 무대로 이끌어 가고 시민회관 뜨락에서 무대를 펼치고, 주암동 일대와 문원2단지에 로데오 거리를 조성해 생동감 넘치는 문화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 굳이 별양동 상권을 지목해서 사업을 강행하지 말기를 바란다. 혜택 못받는 주암동 그리고 문원쪽에 특설 무대를 동 자체에서 개발하고 젊음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를 펼치기 바라며 차없는 거리의 문화 행사는 접는게 낫다. 실리위주의 문화 행사를 펼쳐 나갔으면 싶다. /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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