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시민대상자 선정

군포시는 지난 2일 문화, 예술 부문을 제외한 7개부문 시민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효행선행부문 이종옥씨(34·여)는 10여년을 위염으로 투병중인 시아버지와 관절염,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왔다.

명예선양부문 김경일씨(54)는 호스피스활동을 통해 군포시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지역사회발전부문 강복선씨(47)는 주민참여 지방자치구현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경제발전부문 김낙기씨(49)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기기부문 국내 최고의 선두주자로써 EMF(전자기장환경인증) 마크를 국내 최초로 획득, 친환경적 기업으로 이끌어 왔다.

체육부문 박정희씨(41)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 군포에 축구의 뿌리를 내리는데 공헌을 해왔으며 학술부문 류상열씨(61)는 각종 연구논문을 통해 사회복지관련 학술분야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교육부문 이계흥씨(42·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해왔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