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관계자 워크숍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은 오는 6, 7일 이틀간 ‘문화재관계자 워크숍’을 남양주 서울종합촬영소에서 갖는다.

‘우리 시대 문화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에선 문화재보호법 등 문화재 관련 전문 지식을 교육한다. 대상은 문화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향토사 관계자 등이며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우리시대 문화재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개발에 따른 문화재 보존·관리 및 문화재 보호법(하문식 세종대 교수) ▲경기도의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사례연구(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경기도와 근대 문화유산(김정동 목원대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강의에 이어 호평동 선사유적지와 홍유릉 등의 현장답사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기전문화대학 교육기획팀(231-8514, 7)으로 접수하면 된다./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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