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원민희)는 지난 8일 홍문종 국회의원, 김문원 의정부시장, 허환 시의회의장, 신광식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에서 4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화재, 구조·구급 현장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유공이 많은 소방·의용 소방대원, 119소년단 지도교사 등 4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원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이 있었기에 시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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