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 15일 전지훈련 ‘스타트’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국내외 전지훈련의 스타트를 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 참가중인 김동진(안양)과 김두현(수원)등 18명의 올림픽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UAE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최성국(울산), 김영광(전남) 등 기존 멤버는 대회가 끝난 뒤 올림픽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팀은 오는 15일 제주에서 소집돼 9일간 호흡을 맞춘후 오는 26일 울산으로 옮겨 연말까지 담금질을 벌인다.

이어 내년 1월1일 호주로 떠나 1주일간 손발을 맞추며 호주 올림픽대표팀과도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며 8일 카타르로 떠나 10개국 올림픽팀 초청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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