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17∼29일 내한 투어를 갖는다.
그는 한국에서 총 8장의 라이선스 앨범이 발매돼 전체 판매량 100만장으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의 내한공연중 서울 공연 전석이 매진되는 등 특히 국내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예술의 전당 공연 유료 객석 점유율에서 조용필(89%)을 제치고 91%로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다.
‘퓨어 피아노’란 제목의 이 앨범은 국내에 아홉번째 소개되는 것으로 신곡과 함께 2002년 발매된 동명 앨범 수록곡을 함께 담아낸 음반이다.
25일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 27일 부산, 29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를 펼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