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도우미 소개비 챙긴 40대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일 노래방 도우미들에게 업소를 소개시켜 주면서 소개비를 챙긴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김모씨(44·인천시 중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모집한 노래방 도우미 7명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일대 노래방에 소개시켜 주면서 1시간당 수고비 2만원중에서 5천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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