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발매를 앞둔 가수 이수영의 6집앨범의 선주문량이 20만 장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이가기획이 26일 밝혔다.
이가기획은 “인터넷 음반 판매사이트와 음반 판매점에서 받아놓은 예약 주문량이 20만 장을 넘어섰으며 10대뿐 아니라 30~40대 팬들의 주문량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D와 동영상DVD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도 2만장을 선착순 한정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5만 장 이상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고 전했다.
이 패키지에는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김상경, 신하균, 한지혜 주연의 뮤직비디오와 NG장면, 일본에서 이수영의 활동 모습, 지난 2월 아듀 콘서트 장면 등 80분 분량의 동영상이 수록돼 있다.
총 20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와 별도로 1분짜리 예고편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8만장으로 최다 음반판매기록을 세우고 리메이크 앨범 ‘클래식’으로도 40여만 장을 기록한 이수영이 이번 신보를 통해 침체된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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