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경찰서로부터 내연녀 살해범 공조수사를 요청받아 이틀만에 범인을 검거한 안성경찰서 안해규 순경(31)이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안 경장의 이번 특진은 지난 28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 모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내연녀 살인범을 수사 착수 이틀만에 평택 모 모텔에서 은거하는 범인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 경장은 지난 99년 5월 경찰에 입문, 형사1년여만에 동료노숙자를 수차례 폭행하여 살해한 범인을 탐문수사로 범인을 검거하는등 지금까지 부녀자 성폭력범,절도범등을 잇따라 검거하는데 숨은 공을 올렸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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