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근로자 PC 절도

시흥경찰서는 21일 시화공단 내 빈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본체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W씨(27) 등 베트남 국적 근로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24일 밤 11시께 안산시 성곡동 시화공단 모 엔지니어링 3층 사무실에 침입, 컴퓨터 본체와 LCD 모니터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훔친 혐의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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