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양상훈 보디빌딩협 MVP 선정

2004년 미스터코리아에 선정된 양상훈(경기도체육회)이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24일 경기도 보디빌딩의 간판스타이자 지난 해 미스터코리아의 영예를 안은 ‘쾌남’ 양상훈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문화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대한보디빌딩협회 ‘2004년도 공로자 및 우수선수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상에서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55㎏급과 45㎏급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임(경기도보디빌딩협회)과 김성은(인천 영헬스클럽), 남자 85㎏급 동메달리스트인 최성웅(안양시청)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협회 차형도 부회장과 경기도협회 이종하 이사는 보디빌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는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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