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가 장희성 변호사와 함께 인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박 판사는 전남 영암출신으로 광주 진흥중과 금호고, 한양대법학과를 나와 지난 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5기를 수료한 뒤 법관으로 임관했다.
박 판사는 전주지법, 전주지법 정읍지원을 거쳐 지난 2002년 2월 인천지법으로 발령받은 뒤 지금까지 민·형사단독 판사로 근무해왔다.
박 판사는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정이 많아 선·후배법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빈틈이 없는 법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 판사는 “그동안 현직에서 쌓은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형사, 가사, 조세, 행정등 제반법률문제에 대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무실 인천 남구 학익동 240의1 명인빌딩 301호, (032)861~6300
/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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