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일, 중국, 일본 청소년 클럽 축구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1회 용인컵 국제청소년클럽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독일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 18세팀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유스팀, 중국 C리그 다롄스더 유스팀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용인 백암종고, 신갈고, 태성고 등 총 6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개막전(24일 오후 2시)과 결승전(28일 오후 2시)은 MBC 공중파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오기자 bison88@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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