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내일 생체축구대회 개막

수원시 생활체육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6회 수원삼성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연고지역의 축구붐 조성과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연고 문화 정착을 위해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17일과 24일 월드컵 보조구장 등 4개 보조구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인 고색축구회를 비롯, 5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규모를 대폭 확대, 수원시 등록 생활체육 축구팀이 모두 출전,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축제로 치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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