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 광둥성과의 생활체육 교류전 이틀째 경기 축구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경기도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이틀째 축구 친선경기에서 황순동, 전덕진, 최병환, 조태훈이 전반 소나기골을 퍼부어 후반 유지빙이 한골을 만회한 광둥성 팀에 4대1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축구에서는 경기도가 1승1무로 우위를 보였다.
한편 경기도배드민턴전용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벌인 탁구 2일차 경기에서 경기도는 개인단식에서 이한우가 2승을 거두고 최삼능이 2승1패, 조경제 1승, 임희준이 1승1패를 기록하는 등 6대2로 이틀 연속 앞섰다.
그러나 단체전에서 경기도는 김 석이 혼자 2승을 거두며 선전했으나 진책훈, 조명검, 이택권이 활약한 광둥성에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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