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영국 ‘여행注意’ 국가 지정

외교통상부는 8일 영국을 여행경보 제2단계인 ‘여행주의’ 국가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부처 홈피(www.mofat.go.kr)에서 “7일 런던시내 지하철 및 버스에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사고수습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상대적으로 일상적인 경찰 활동이 약화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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