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아마추어 수채화가들의 모임인 심수회(황선애 회장)가 주최하는 ‘물의 심성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현장 사생을 통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과 농촌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황선애씨는 구절초가 탐스럽게 피어난 옆에 작은 벤치를 담은 ‘기다림’을, 김미숙씨와 김정자·마미숙씨는 농가의 고즈넉한 풍경을 선보였다.
또 꽃을 소재로한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김정란씨는 주황색의 나리꽃을, 정미정씨는 흰백색의 토끼풀을 클로즈업 한 작품을 출품했다. 228-36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