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축전 2005 경기’ 성료

한국아동미술학회 학술대회

제4회 한국아동미술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수원여자대학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열렸다.

한국아동미술학회(회장 최필규)가 주최하고 수원여자대학 아동미술과가 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과 놀이-놀이와 미술’을 주제로 미술교육 현장활동가들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필규 회장(수원여대 교수)는 “우리나라 대학에 아동미술과가 개설된지 8년이 지났다”며 “이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체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에 미술과 놀이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회는 다다찌히로 일본 장난감박물관장이 ‘미술 교육에 있어서의 장난감과 놀이’를 비롯, ‘현대미술과 놀이의 문제’(감윤조 예술의 전당 학예사)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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