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젊은이들…21C 리더를 꿈꾸는 곳
“수도권 명문대학 경원대학교로 오세요.”
우리나라 10대 명문사학 진입을 목표로 장·단기 발전지표를 마련,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원대학교.
창의적 문화인, 탐구적 지성인, 자주적 세계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 경원대가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학생들에게 인격과 덕망, 예절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경원대.
대학의 경쟁력과 학생들의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신흥명문 경원대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창조적인 젊은이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
◇ IT·BT·NT 특성화 대학
경원대는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대학을 신설해 신지식 1번지 달성을 향해 매진할 만큼 IT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측은 판교신도시에 IT밸리가 계획돼 있어 경원대 소프트웨어대학과 IT밸리를 중심축으로 한 IT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원대는 최근 국가적인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해 대학의 핵심 역량인 연구력 신장의 토대를 구축했다.
우선 지난 11월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전력 IT 국가전략 연구개발 프로젝트’ 6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고부가 전력서비스용 수용가 포털시스템’의 연구개발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천62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서 대학으론 유일하게 총괄기관에 선정된 것.
또 올 여름에는 U-헬스케어센터가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주체로 선정됐다.
3년동안 산업자원부와 경기도, 성남시 등으로부터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지역균형발전프로젝트인 이 사업은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보건대학, 한국통신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러한 성과들은 향후 연구인력의 교류, 장비의 호환 및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취업률 100%에 도전하는 수도권 명문대학
올해 취업률은 전국 22위. 지난해보다 16.3% 상승했지만 71.6%에 그쳤다.
이에 경원대는 취업률 100%, 향후 3년안에 취업률 1위 달성을 목표로 삼는 등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를 위해 이길여 총장은 재계 거물급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에 나섰고, 20명으로 구성된 취업지원단은 기업체 방문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또 경원대 동문회도 취업지원단을 구성해 모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최대한 지원키로 했으며 교직원들 또한 1교직원 1학생 취업시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원대가 움직이다보니 대학생들이 첫 직장으로 가장 선호하는 삼성그룹에만 지난해 13명에 이어 올 들어 삼성전자 7명, 삼성토탈 1명, 삼성 SDI 3명, 삼성건설 1명 등 모두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 교환학생비율 전국 4위 ‘글로벌 대학’
최근 중앙 일간지가 실시한 2005 전국대학평가에서 교환학생비율 부문 1.69%로 평가 대상인 전국 123개 대학 가운데 4위를 차지할 만큼 학생들의 지식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 2월말 현재 자매대학인 중국 산동대학에 100명을 파견, 중국어와 각자의 전공 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도 10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물론 등록금, 기숙사비 등 파견학생 1인당 4천달러에 이르는 유학경비는 전액 학교가 부담하고 있다.
또 미국의 미시간 주립대학교 센터럴미시간대학교 미네소타대학교, 영국의 웨일즈대학교, 호주의 라트로브대학교, 일본의 입명관대학교 오사카국제대학교, 중국의 산동이공대학교 위해대학교 등에도 매년 학생을 파견한다.
/성남=김성훈·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인터뷰/윤태화 입시본부장
성장잠재력·발전가능성 높아 3년안에 전국 취업률 1위 목표
- 수도권 명문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경원대를 소개한다면.
▲우리 대학은 지난 1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지원하고 올해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전력과 IT를 융합한 전력-IT융합기술(295억 원), IT와 생명공학을 접목한 U-헬스케어(62억 원)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이밖에 중국 10대 대학인 산동대에 매년 100명의 교환 장학생을 파견하고 1+4학점 인정제 시행 등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생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취업난이 심각하다. 일부에서는 ‘4년제 기피, 2년제 선호’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경원대의 올 취업률은 71.6%로 전국 대학 가운데 22위다. 이는 지난해보다 16.3%p 향상됐으나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 그래서 향후 3년 안에 전국에서 취업률 1위 대학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총장을 비롯해 교수, 동문회,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우수한 인력의 경원인을 홍보하고 있다.
- 경원대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대학은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다. 또한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리적으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지하철 분당선 경원대역이 학교 정문과 연결돼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광주, 용인 등 서울 배후도시가 인접해 있어 졸업생 취업에도 유리하다. 경원대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잘 한 것이다.
/성남=김성훈·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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