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C 유정현이 강호동, 박경림과 한솥밥을 먹는다.
강호동,박경림의 소속사인 팬텀은 20일 “유정현과 4년 전속계약을 했다”며 “보통 3년 전속이 관례이지만 유씨에 대한 신뢰가 높아 4년 계약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팬텀은 “국내 최고 대우를 받아온 기존 MC 라인업에 유정현이 가세함으로써 MC 파워가 한층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유정현은 지난 1997년 SBS‘한밤의 TV 연예’의 MC로 기용된 이후 8년동안 연예프로그램 전문 MC로 활약해왔고 99년 프리랜서 선언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MC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재충전을 이유로 ‘한밤’에서 자진사퇴한 뒤 개인사업과 자기충전에만 매진해온 유정현은 앞으로 DMB 등 신종 미디어 출현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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