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야구발전 위해 한뜻
사고단체를 벗어나 정상화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경기도야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새 집행부 구성이후 첫 야구지도자 세미나를 가졌다.
도야구협회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원 장안구청내 대회의실에서 도내 야구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 현대 김용달, 정진호, 김시진 코치, 한경진 한스병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지도자 세미나 및 부상방지를 위한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집행부와 도내 초·중·고 야구지도자들은 도내 엘리트 야구의 많은 문제점에 대해 다같이 책임을 통감하고 경기도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 류상호 전무와 인창중 이천재 감독이 대표로 낭독했다.
류상호 전무는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돼 야구 지도자들 상견례와 더불어 일치 단결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우 어려운 여건속에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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