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야구협 올 예산 1억4천만원

경기도야구협회는 24일 수원야구장 소회의실에서 2006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고 새해 예산 1억4천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칼 립켄 월드시리즈대회와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야구대회 파견, 지도자 세미나, 기록 강습회 등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임원 보선을 통해 부회장에 조병희씨(51·엑레시스 대표), 이사에 신득철씨(59·인우c&d 대표)와 임병용씨(36·경기관광공사 주임), 공석인 감사 1명에 중앙대의원 원용호씨(56·포천학생야영장 부장)를 각각 선출했다.

이태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도자 세미나와 심판강습회 등 경기도 야구발전을 위해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내 많은 학교가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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