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들아 모여라∼ 나는 프린세스 마스터 박희진이라고 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말해봐. 그대로 이루어질꺼야.”
독특한 목소리와 애드리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성댁’ 박희진이 처음으로 오락프로그램 MC를 맡아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꿈의 마법사’로 변신한다.
케이블 방송 KM은 박희진이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신설프로그램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MC를 맡게됐다고 8일 밝혔다.
신설프로그램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매회 해당 프로젝트의 주인공을 선발,그들의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형식으로 23일 첫 방송에서는 ‘왕자님 만나기’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박희진은 “나 또한 그랬듯이 누구나 한 번쯤은 동화 속 공주를 꿈꾸고,백마 탄 왕자를 기다린다. 오락 프로그램 MC는 처음이지만 유쾌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즐겁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자의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주고 이들이 잡은 꿈을 놓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1회 ‘왕자님 만나기’에 이어 2회 ‘Beauty&Fashion’,3회 ‘최고의 결혼식’,4회 ‘TV스타 되기’,5회 ‘댄싱퀸’,6회 ‘가수 탄생!’,7회 ‘Good Body’,8회 ‘모델되기’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13일부터 KM 홈페이지(www.kmtv.c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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