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MBC로부터 감사패 받아

프리랜서를 선언한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MB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MBC는 22일 지난 2001년부터 4년 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안혜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MBC는 안혜경에 대해 “지난 2001년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4년 2개월 동안 MBC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며 “특히 날씨를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기분좋게 전해주던 안혜경씨를 MBC 가족들은 두고두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혜경은 ‘MBC 뉴스투데이’에서 날씨를 전해주며 이른바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세를 타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편 현재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의 MC로 활동 중인 안혜경은 올 4월부터 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에 청와대 영양사 노진경 역을 맡아 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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