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해일이 방송작가 서윤선씨와 11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희봉씨가 주례를 맡았으며 7공주가 축가를 불렀다. 2000년 만난 이후 5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은 박해일이 살고 있는 경기 분당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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