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어린이 축구대회 내일 안성서

생활체육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잔치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9일 안성시에서 개막 돼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가 주최하고 안성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김포시·의왕시를 비롯, 29개 시·군 679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1부 16개팀, 2부 13개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9일 오전 10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안성시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우승기 반납,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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