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당한 유니…목 붙잡고 내려

-유니 뺑소니 신고

-허윤(예명; 유니) 80년생. ㅇㅇ동 거주

-어제(11일) 오후 10시쯤 사고 당했다고 강남경찰서에 신고

-신사동 651-16번지 앞 노상(도산대로)에서 유니의 리스한 다임러크라이슬러파이낸셜 차량을 정모(43)씨가 소나타로 들이받음

-범퍼 추돌후 도주

-유니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는 술을 먹었고 사고지점에서 약 10여분은 같이 있으면서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

-그러다가 갑자기 도주

-흠집 조금 났으나 유니 목 붙잡고 내림

-유니는 “여성운전자와 연예인을 무시하는 처사가 못마땅하다”고 밝혔다고

-차량소유주 정모(43)씨는 ㅇㅇ동 연립주택 거주

-정씨 경찰서로 금일 오후 1시까지 오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현재로선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 음주여부에 따라 혐의 추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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