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애니메이션채널인 챔프는 17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판 애니메이션 8편과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챔프는 17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와 '이누야샤' 등 극장판 애니메이션 8편을 연속으로 방영한다.
'유희왕-빛의 피라미드'를 시작으로 '포켓몬스터-뮤츠의 역습' '포켓몬스터-루기아의 탄생' '포켓몬스터-결정탑의 제왕' '포켓몬스터-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이누야샤-시대를 초월한 마음' '이누야샤-거울 속의 몽환성' '올림포스 가디언-기간테스 대역습' 등을 순서대로 만날 수 있다.
'올림포스 가디언…'은 지난해 극장에서 개봉한 국산 극장판 최신작으로 챔프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TV를 통해 방영된다.
챔프는 또 17일부터 평일에 신규시리즈를 편성한다. '미르모 퐁퐁퐁 2기'(오후 3시 30분)와 '피치피치핏치-퓨어'(오후 5시)는 전작의 인기를 이어 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챔프를 통해 방송된다.
이밖에 국산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2기'(오후 1시)와 '아이언키드'(오후 1시30분)는 케이블TV 최초로 방송되며 '포켓몬스터 3기'(오후 2시)와 '드래곤볼'(오후 3시)도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 편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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