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남자일반·소년부서 1위 차지
이천시가 제3회 경기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택견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해 우승팀 이천시는 15일 성남종합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대회 시·군 종합에서 겨루기 청소년부, 남자 일반부 우승과 경연부문 소년부 1위 등 전 종목에 걸친 고른 성적으로 총 126점을 획득, 안양시(72점)와 의정부시(68점), 수원시(64점)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천시는 겨루기 청소년부에서 안양시와 용인시를 따돌리고 우승한데 이어 남자 일반부에서도 김포시, 시흥시를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경연부문 소년부에서도 안양시, 수원시를 제치고 최고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경연 여자 일반부에서는 수원시가 안양시, 이천시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한편 경연 장년부에서는 의정부시가 성남시, 이천시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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