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태 감독 '마지막 밥상', 로카르노영화제 초청

노경태 감독의 저예산 독립영화 '마지막 밥상'(제작 퓨어필름)이 제59회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플레이 포워드(Play Forward)' 부문에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가 밝혔다.

올해 신설된 '플레이 포워드'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섹션이다.

이에 앞서 경쟁부문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김영남 감독의 '내 청춘에 고함'이 초청됐으며, 스페셜 이벤트로 전주국제영화제의 '디지털 삼인삼색' 전작이 상영된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는 8월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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