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류스타 맞잖아”… 세븐, 중국에서 ‘3관왕’ 올라

가수 세븐(22)이 중국에서 3개의 상을 몰아 받으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세븐은 15일 중국 창샤시 허롱 팔래스트라 체육관에서 열린 ‘스프라이트 시상식’에서 ‘한류 최고 인기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아시아 뮤직상’ 등의 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세븐은 “중국 팬들에게 뜻밖의 사랑을 받아 3관왕이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열정’과 ‘난 알아요’를 불렀다.

‘YG 아메리카’ 설립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세븐은 1박2일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앨범 작업을 계속해 오는 10월 4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은 지금까지 MTV ‘아시아 어워드’,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재팬’, 중국 ‘차이나 뮤직 어워드’ 등의 상을 수상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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