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ㆍ이보영, 대종상영화제 MC

MC 유정현과 배우 이보영이 제43회 대종상영화제의 사회를 맡았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21일 오후 8시55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SBS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리셉션이 펼쳐진다.

시상식에는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음악상 후보에 오른 '데이지'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청연' '태풍' 등 다섯 작품의 주제곡을 메들리로 편곡한 곡을 연주한다.

또 가수 세븐과 바다, 개그맨 '나몰라패밀리'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에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총 19개 부문 중 1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태풍'은 12개 부문, '웰컴 투 동막골'과 '청연'은 각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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