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넬이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한 둥지에서 동거를 하게 됐다.
서태지컴퍼니 괴수 인디진 레이블 소속이던 넬은 최근 에픽하이가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03년 1집으로 데뷔한 넬은 2004년 2집을 발매했고 두 장의 음반 모두 서태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1집 수록곡 '스테이(Stay)', 2집 수록곡 '땡큐(Thank You)'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와 넬은 연말 발매를 목표로 함께 음반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