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겠습니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27)와 전진(26)이 팬 중 두 명을 선정, 시력교정 시술과 깜짝 데이트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신화의 소속사인 굿이엠지는 "28일 이민우, 8월19일 전진이 생일을 맞는다. 매년 생일 마다 팬들에게 많은 이벤트와 선물을 받아온 만큼 올해는 특별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1일부터 8월8일까지 굿이엠지 홈페이지(www.goodemg.com)에 가슴 따뜻한 사연을 올린 팬 중 두 명을 선발한다. 이들에겐 이민우ㆍ전진과의 데이트 기회, 압구정 한 안과의 후원을 받아 '라식&라섹'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 이 밖에도 이민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원탁의 천사' 시사회 티켓과 신화 8집 사인 CD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민우와 전진은 "이벤트를 계획하면서 팬들을 위해 뭔가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며 "그간 받은 사랑에 비하면 아주 미비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8월 초 일본 정규 음반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 #1' 발매와 함께 일본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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