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배우된 것"

배우 조인성이 30일 한ㆍ일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조인성은 30일 오후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자신의 공식팬클럽 '인성군자' 멤버 250여 명과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 행사를 펼쳤다. 조인성은 28일 스물다섯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 자리에는 일본 팬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조인성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연기를 하게 된 일"을 꼽았다.

이날 팬들이 선정한 '조인성 캐릭터 BEST3'의 1위에는 영화 '비열한 거리'의 김병두, 2위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정재민, 3위는 '봄날'의 고은섭이 차례로 뽑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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