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위기의 주부들' 후속으로 여성 대통령을 내세운 미국 ABC TV의 인기 시리즈 '커맨더 인 치프(Commander in Chief)'를 방송한다.
미합중국의 통수권자이자 총사령관을 뜻하는 말인 '커맨더 인 치프'는 최초로 여성 미국 대통령을 소재로 삼아 화제를 뿌린 TV 시리즈.
지나 데이비스가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하다 대통령이 숨지면서 직책을 승계하고 성차별적 장애물에 맞서 나가는 매켄지 앨런을 연기해 올해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3일 오후 11시 25분부터 매주 일요일 2편씩 19편이 방송되며 영화전문 채널 채널CGV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30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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