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상상플러스 다음주도 녹화할 듯"

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상상플러스' 녹화를 다음주까지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녹화가 예정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프로그램 녹화를 다음주에도 하게 될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결혼과 관련해 배포하겠다고 밝혔던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전혀 아니라서 상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20일까지만 출근하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했고 이후 휴직 여부나 이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9일 오전 '뉴스광장' 진행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만나 교제하고 결혼하게 됐는지 오후에 보도자료를 보내드리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따로 자료를 내지는 않은 상태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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