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문화 공연·전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비，대규모 무료 자선공연

승인 2006-09-08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기자페이지

가수 비(24)가 대규모 무료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비는 10월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4만여 아시아권 팬들을 초청,‘레인스 커밍(Rain’s Coming)’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비가 12월부터 5개월간 한국·미국·태국·베트남·싱가포르·중국·일본 등 12개국을 돌며 총 35회 공연하는 월드 투어를 미리 만나보는 자리. 팝스타 마돈나의 공연을 연출한 제이미 킴,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무대미술을 담당한 다고 곤잘레스 등 세계적인 스태프가 참여한다.

이 공연을 통해 모아지는 관객들의 기부금 전액이 장애인 아트센터 ‘아름다운 등불’을 건립하는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비의 월드 투어를 기획한 스타엠은 “이번 무대는 국제적인 스타로서의 위상과 책임을 알고 있는 비의 개인적인 바람에서 추진됐다”면서 “팬들은 비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비가 제의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월드투어 때도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저개발 국가 아동을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