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부대'를 소재로 한 인기 만화 '쇼콜라'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드라마제작사 장시연프로덕션은 26일 "신지상ㆍ지오 작가의 '쇼콜라'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를 내년 초 지상파TV 방송 예정으로 제작하기로 했다"면서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캐스팅 중이다"라고 밝혔다.
만화 '쇼콜라'는 20대 커리어우먼이 짝사랑하는 인기 댄스그룹의 리더를 만나기 위해 신인 그룹의 팬클럽 임원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 국내에서 단행본 27만권이 판매됐으며 미국 등 해외 11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 등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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