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부산 극단 ‘바다와 문화를…’의 혁명의 소용돌이는 시작되고
네오와 쿠데타는 열심히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자신들의 삶에 회의를 느낀다. 그런 모습을 본 시스템은 그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고 혁명을 하도록 유도한다.
네오는 그의 연인인 에테르에게 작별을 고하고 낙원으로 향하지만 남모르게 에테르를 사랑했던 쿠데타는 네오를 배반하고 기억을 잃게 만든다.
쿠데타가 일으킨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에테르는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총을 쏘게 되고, 네오는 자신의 연인인 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에테르가 쏜 총탄에 맞게 되는데….
14일 오후 4~5시30분, 오후 7시30분~9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 김지용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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