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
한국이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며 내년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청소년(20세 이하)선수권대회출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6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대회 8강전에서 미드필더 송진형(FC서울)의 프리킥 골 두 방으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 올라 2002년, 2004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고, 내년 7월 캐나다에서 개최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한국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9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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