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네살박이 돌연사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이모씨 집에서 잠을 자던 아들(4)이 숨져있는 것을 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출근하기 전 아들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깨웠는데 기척이 없는데다 코에서 거품을 뿜으며 호흡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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