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다음달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고객 사은행사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조성을 취지로 한 `제18회 외환은행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89년부터 송년음악회를 매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3억4천여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돕기와 한국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올해의 출연진은 지휘 헨릭 쉐퍼(Henrik Schaefer), 소프라노 신지화 이화여대 교수, 테너 김영환 추계예술대 교수, 바이올린 박제희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최정상급으로 구성됐으며 입장권 예매는 전화(1588-7890)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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